본문 바로가기
강아지이야기

전기자동차, 하반기 전기차 보조금, 최대1000만원! (서울시 7/28부터 신청)

by Blue Bloods 2021. 7. 26.

요즘 전기차에 관심도 많고 또 실제 구입하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 전기차 구입할 때 최대 3,15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오늘 전기차 구입 관련해서 궁금한 점들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 소식인데요, 하반기 전기차 1만 1천 대를 추가 보급하는데 28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올 하반기에 전기차 1만 1천 대를 추가 보급한다는 소식인데요, 모집은 7월 28일부터 시작이 되고 화물차 같은 경우는 8월 4일부터 모집을 하는데, 물량이 적다 보니 조기에 마감이 됩니다. 상반기 경우에는 조기 마감이 돼버렸는데요,  하반기에 7월, 8월 바로 선착순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하반기 전기차 보급 예산 1,21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서울시가 28일부터 1만 1,201대를 추가 보급합니다. 시는 전기 승용의 경우 다양한 신차 출시로 하반기에 사전계약 대수가 2만 대,  실제 생산 가능 대수가 1만 대 이상이나, 상반기 보급 물량은 이미 접수가 완료되었고,  하반기 추가 보급이 없을 시에는 전기차 구매자가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예상되어 추가 확보에 나섰는데요,  하반기 추가 보급 물량과 달라진 차종별 보조금 지원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추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하반기 보조금 신청서는 7월 28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기 화물차의 경우에는 8월 4일부터 신청서를 받는데요,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서울시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입니다. 차량 구매 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데요, 구매자는 차량 구매 대금 보조금의 차액을 전기 자동차 제작 수입사에 납부하고, 전기 자동차 제작 수입사는 지방자치단체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으로 수령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전기화물차 소형 특수 같은 경우에는 국비 보조와 시 보조금을 합쳐서 3,15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전기 승용차 일반의 경우는 최대 천만 원 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대상 차종은 홈페이지에 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승용차는 가격 구간별 보조금 차등 지원이 있는데, 보조금 6천만 원 미만은 전액, 또 6천에서 9천만 원 미만은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57종, 화물차 16종, 이륜차 77종인데요,  대상 자격,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추가 보급 물량 1만 1,201대는 민간 부분 1만 582대,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부분 609대이고요, 차종별로는 승용차 9, 139대,  화물차 415대,  2륜차 948대,  택시 330대,  버스 289대입니다. 대중교통 분야 보급 물량 중 민간 부문에 보급될 619대는 택시 330대, 버스 289대입니다.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구매 보조금 지급 대상 차종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 보조금 지원은 크게 세 가지 부분에서 이 전과  차이가 있는데요, 첫 번째 전기 승용차는 하반기부터 보조금이 기준 최대 1천200만 원에서 200만 원이 줄어든 1천만 원으로 축소가 됩니다. 시의 한정된 예산에서 보조금 단가를 조정하지 않을 경우 하반기 전기차 구매 예정인 1만 명의 50% 수준인 4,500명 이상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하반기 본격 생산을 앞둔 국산 전기차가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데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는 점 꼭 확인하시고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화물차 우선순위 물량을 늘렸는데요,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회 확대와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우선순위 물량을 기존 10%에서 40%로 상향했습니다. 세 번째 배달용 전기 이륜차를 집중 보급을 하는데요, 시는 전기 이륜차의 경우 미세먼지 개선,  주택가 소음 저감 효과에 도움이 되는 만큼 취약계층에 전기 이륜차 우선순위 물량을 기존 10%에서 최대 50%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이륜차 다량 구매 후 미운행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업 계획서 제출 의무 기준을 기존 구매 대수 10대에서 5대로 강화했습니다. 민간 부분 구매 보조금 지원 절차는 이렇게 보급사업 공고부터 자격 부여, 차량 출고, 보조금 지원, 대상자 확정 통보, 보조금 지급까지 시스템적으로 운영됩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하는 대신에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차 전환 지원을 강화했는데요, 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보조금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고,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차상위계층과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을 했습니다.

 

전기 자동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과 02-2133-3641~4번까지 자세한 상담하실 수 있고요, 전기차 통합 콜센터는 1661-097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외에도 부산시가 전기이륜차 최대 330만 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올라와 있고요,  음성군에서도 2021년 전기자동차 2차 구매 지원 사업을 추진하니 관련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문경시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와 기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자동차 하반기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여 28일부터 접수를 한다는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