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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는 쿠팡 플레이 드라마 <안나>에서 '현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주 캐릭터는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는 역할입니다. 4년 전 <안나> 감독은 <안나>의 주인공이 캐스팅되기 전부터 정은채를 현주로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정은채는 키 172cm로 여리여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장은채의 귀엽고 통통했던 시절이 공개되며 비포 애프터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특별한 자기 관리 노하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방송에서 자신만의 뷰티 및 다이어트 비법으로 두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나는 건강한 몸과 피부를 먼저 생각하는 편이다."라며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을 공개했습니다. 첫째는 아로마 오일(레몬)을 물에 두세 방울 섞어 자주 마신다고 하네요. 물 500ml 병에 두 방울을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이 레몬 오일을 탄 물은 하루에 4병 정도 마시면 해독 효과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로마 오일은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완화해 주며 항산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오가닉 매장에서 식용 아로마 오일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비법으로 드레싱 없이 샐러드 먹기를 꼽았습니다. 늘 이렇게 먹지는 않지만 의식적으로 채소 맛을 음미하면서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실제로 건강해지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도 언급했죠.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은채는 산책이나 걷기를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특히 자연을 만끽하면서 햇볕도 쐬고, 걸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요가, 명상, 책 읽기, 글쓰기, 크게 활짝 웃기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배우로 일하기 위해 지켜야 할 중요한 기준이 있다면서 일과 일상이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배우가 아닐 때의 자신이 단단해야 배우로서 일할 때도 흔들림 없이 집중할 수 있다면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계속 다지고 연마해야 한다는 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을 흔들거나 옥죈다고 느껴지는 부분까지 감당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게 제 인생을 완전히 지배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모두 각자의 인생에 심취해서 살아갈 텐데, 자신이 누군가의 인생에서 그렇게 큰 존재일 리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좀 자유로워지고 균형이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굉장히 작은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균형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은채 프로필
본명 : 정솔미
고향 :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나이 : 986년 11월 24일(35세)
학력 :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 섬유디자인과 중퇴
활동 기간 : 2010년 ~ 현재
소속사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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