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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전종서, 출생 1994년 7월 5일, 키 167cm, 몸무게는 46kg입니다. 안양예고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 세종대학교 영화 예술학에 진학했으나 중퇴했습니다.
2018년 5월 17일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와 동시에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2020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콜>에서 인상적인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연기를 보여주면서 대중의 인상을 각인시켰습니다. 전종서는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생 때 한국으로 돌아와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진학했으나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가 들어 연기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소속사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소속사 마이컴퍼니 오디션에서 드라마 <케세라세라>의 정유미 연기를 선보여 합격하게 되었고, 이후 3일 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공개 오디션에서 주인공으로 단번에 합격했습니다. 원래 캐스팅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 이창동 감독이 선택한 신예 배우였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전종서는 <버닝>에서 유아인,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추며 신인답지 않은 몰입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에 복귀 작품이었으며 이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8년 칸 영화제 국제 영화 비평가 연맹상, 벌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전종서는 영화 개봉, 즉 그녀의 데뷔보다 하루 앞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의 밟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데뷔작부터 노출을 감행하기도 했는데 노을 지는 하늘 아래에서 반나체로 아프리카 춤을 추는 장면은 야하기보다는 몸으로 기묘한 아름다움을 불러일으켜 작품의 백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영화 속 장면을 보면 팔을 뻗어 단순히 배고픈 사람을 뜻하는 '리틀 헝거'의 춤을 추던 해미(전종서)는 노을이 거의 저물어 갈 때 즈음 삶의 의미를 갈망하는 그레이트 헝거처럼 점점 팔을 위로 들어 올려 춤을 춥니다.
2020년 11월 27일에 개봉한 이수현 감독의 장편 영화 <콜>을 차기작으로 정했습니다. <콜>은 각각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여자가 우연한 전화로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과거 시간대를 살고 있는 여인 오영숙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는데, 대중들을 비롯하여 평론가들 모두 그녀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이 작품으로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부문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2018년 첫 데뷔를 칸 영화제 진출작인 <버닝>으로 한 후, 넷플릭스 <콜>에서 화제가 되었고, 이후 할리우드 진출까지 했는데, 이 작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까지 하는 등 데뷔 이후 차근차근 유명세를 쌓는 게 아닌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김태리랑 비슷한 케이스로 김태리 또한 상업 영화 데뷔작이 칸 영화제 진출작이며 이후 침체기 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많이 닮았습니다.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팬을 향해 미소로 일관하는 유아인과는 달리 내내 불편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린 전종서의 태도 때문에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작 갓 데뷔한 신인이 배우병에 걸렸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울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현장 사진을 보면 전종서의 눈이 빨갛게 부어 있는 등 해명을 뒷받침하는 근거도 쉽게 찾을 수 있어 건방진 신인이 등장했다는 식의 오해는 금강 종식되었습니다. 전종선은 최근 김혜수를 위협하는 글래머 여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인스타를 통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글래머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종이의 집>에서 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몸매 끝판왕이다.", "눈 둘 곳을 모르겠다.", "이렇게 글래머였다니 놀랍다.", "진정한 에스라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1년 12월 3일,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최근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전종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 싸움 잘해요?"라는 글과 함께 이충현 감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종서는 <종이의 집> 한국판인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 파트 1에서 '도쿄' 역할을 맡았는데, 1회 장면에서 전종서는 북한 한복판에서 BTS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스스로를 아미라 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강도단에 합류하면서 코드네임을 도쿄로 짓는 이유로 "그야 나쁜 짓을 할 거잖아."라며 설명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종이의 집: 공동 경제구역>을 본 네티즌들은 "첫 장면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다.", "한국판 조커냐?", "도쿄 이름 지을 때 핸드폰 광고인 줄 알았다."며 혹평하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최근 전종서는 티빙 드라마 <몸값>에서 진선규와 좋은 연기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활동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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