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식회사 회장, 그가 가장 사랑하는 단어! (최태원 나이, 부인, 노소영, 자녀, 노태우, 동거녀, 김희영)

 

 

 

최태원 회장

최태원 회장은 sk그룹 3대 회장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2대 회장으로 창업주 고 최정원 회장과 그의 아버지는 형제 지간이며 최태원 회장은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어 서른여덟 살 어린 나이에 에스케이 그룹 회장직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서울 3대 명문고는 아니지만 야구부로 유명한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 집이 광진구 강남 쪽이라 강북에 있었던 학교와 거리가 멀었다고 해 늦게 끝나는 날은 학교 근처에 있는 큰어머니 집에서 잤다고 하며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상주 역할은 물론 임종부터 화장까지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 적이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그는 sk 그룹 임직원과 대화하면서 회사의 행복을 찾겠다고 행복 토크 이벤트를 100회 진행했으며 1회당 227번 꼴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고 하고 대한 핸드볼 협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등번호가 22번, 사인을 할 때 항상 숫자 22를 적기도 하는데 이는 '행복'의 한자 획수가 22자이기 때문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대 축사에서는 사회에서 생존만 하려고 하면 언젠가 슬퍼진다며 먹고사는 고민도 필요하지만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그의 경영 성적이 나름 괜찮습니다.

 

 

최태원 카메라 열정

sk그룹 자산가치 2위 현대그룹과 큰 차이가 없는 3위를 기록 중이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룹과 2017년 33조 2천억에서 2020년 4조 1천억으로 많이 좁혀진 상태입니다.  2015년 북한 지뢰 도발로 남북 상황이 악화되자 최태원 회장의 지시로 sk그룹은 전역을 연기한 국민들 60명을 특별 채용하면서 "애국심이 곧 스펙이다."라고 홍보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과체중으로 군면제를 받은 최태원 회장이 애국심 스펙 제로인 사람이 돼버린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10대 그룹 후계자 군면제율은 56%며 개인적으로 유전 면제, 무전 입대가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부인은 노소영 관장입니다. 그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이며 둘은 미국 유학 시절 만났다고 했는데 당시 서로의 신분을 알지 못했고 5만 원짜리 커플링을 맞추는가 하면 집에서 김치 두루치기 해 먹기 등 소박한 연애 생활을 즐겼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얘기를 했지만 정경 유착을 위한 정략결혼이 아니었냐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애원 회장과 전부인 노소영 관장

최태원 동거녀 김희영

이후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의 생일에 장미와 카드를 주는가 하면 노소영 관장은 최태원 회장이 횡령으로 구속됐을 당시 1주일에 3번 면회를 가 소문이 무색할 만큼 사이가 좋았음을 보였는데 돌연 2015년 최태원 회장이 세계 일보에 만나는 사람과 혼외 자식이 있고 노소영 관장과 별거한 지도 오래됐으며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소영 관장은 혼외 자식도 직접 키울 수 있다며 계속 이혼을 거부해 왔지만 최근 위자료와 1조 원에 가까운 재산분할 소송을 내 이혼 의사를 처음으로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최태원 회장이 이혼 소송을 취소하면 본인도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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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 회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특별 수행원으로 처음 북한을 방문했는데 대기업 대표 중 나이가 제일 어려 열심히 선배 회장님들의 사진을 찍어줬고 2018년 방북 땐 후배 회장님들을 위해 한컷, 냉면을 먹기 전에 한컷,  그 이외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으며 촬영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여담으로 그가 2018년 들고 간 카메라는 메이드 인 삼성이라고 하며 카메라 사업을 접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재용아, 카메라 사업 접지 말고 다시 좀 해봐."라는 유머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태원-핸드볼

축구에 만수르가 있다면 핸드볼엔 최태원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핸드볼계에선 영웅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2007년 영화 '우생순'의 흥행으로 핸드볼이 인기를 얻고 최태원 회장이 다음 해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그 인기를 절정에 찍어줬습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 핸드볼을 배우면서 핸드볼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는데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빌려야 했던 핸드볼인들이 '전용 경기장을 갖는 게 소원이다'라는 말을 듣고 434억을 들여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을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최태원 회장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기업 sk 하이닉스를 성공적으로 키웠습니다. 그는 3조 4천억에 하이닉스 반도체를 인수하여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게 됐는데 너무 비싸게 주고 산 거 아니냐는 비판의 여론이 많았던 만큼 인수 후에 바로 2천억의 적자를 냈지만, 현재 시가총액 60조에 가까운 인수자금 대비 17배를 키웠으며 컴퓨터, 핸드폰 등에 사용되는 디램의 세계 점유율은 29.2%로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코리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최태원 프로필

최태원프로필

나이 : 1960년 12월 3일(60세)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수성
별칭 : 영문명 Anthony
학력 : 고려대학교 물리학 학사,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Ph.D. 수료
직업 : 기업인
소속 : 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종교 : 개신교
부모 : 아버지 최종현, 어머니 박계희

형제 : 남동생 최재원, 여동생 최기원
배우자 : 노소영
자녀 : 1남3녀
친척 : 조부 최학배, 조모 이동대, 백부 최종건, 사촌 최윤원, 최신원, 최창원
웹사이트 :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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